2023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릴레이 인터뷰② 우리공화당 예비후보 이명호

- 강서구 전 가구에 싱크대 부착 음식물 처리기계 무상설치
- 강북횡단선 조기 착공 및 염창나루역 신설
- 화곡스마트 신도시 (준비) 청사 건립 및 청년취업.창업 지원센타 건립
- 불합리한 교통체계(30km 제한) 전면 재조정
- 초등학생 미래인재교육경비 (매월) 10만원 지원

강서경제신문 승인 2023.08.12 20:49 | 최종 수정 2023.08.12 21:08 의견 0

강서구민의 먹고사는 문제, 서울시민의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경제신문은
오는 2023.10.11일에 실시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로 등록 후 선거운동을 개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구민의 알권리 차원의
검증을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2일 현재 등록한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1명, 진보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명등 총 4명이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하마평은 무성하나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중앙당의 공천 방침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현황(2023.8.12일 기준)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현황(중앙선관위 후보자명부 캡쳐)


먼저 4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후, 추가 등록자가 나올 경우 인터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여,야 지도부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전초전이 될지 모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중앙당에서 전략 공천을 할지?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할지를 두고 고뇌가 깊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인지도가 높은 중량감이 있는 인사를 공천할지?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지역 밀착형 후보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서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 입장에서는 중앙당의 전략공천은 후유증을 불러올지 모른다며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일이 다가 올수록 서울 유일의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강서구가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선거 결과에 따라 지도부의 책임론과 내년 총선거의 향배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보는 물론 중앙당 차원에서 강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서구로서는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된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중앙당의 개입으로 인해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정쟁으로 인해 정책 경쟁이 실종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금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정책 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글을 싣는 순서는 현재까지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 게시 순서로 한다.

◆ 공통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기본 질의 내용

- 좌우명
- 존경하는 사람
- 구호(캐치프레이즈)와 그 이유
- 강서구청장으로 내가 가장 적격인 이유
- 이런 구청장이 되겠다.
- 주요공약(5개 이내)

2.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

가.금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이유 (전임 김태우 구청장의 대법원판결
(공무상 비밀누설)에 대한 입장
나.후원회 조직 및 모금 목표액과 선거자금의 조달 방법
다.강서구청의 가양동 CJ 부지 개발사업 관련 건축협정인가 취소에 대한 시행사의
소송에 대한 입장
라.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도시개발(재개발,재건축,도시정비사업 및 공공개발 및 신통기획,모아주택등)에
대한 계획
바.기타 강서구 현안(1-2가지)이 있다면 코멘트


■ 그 두 번째 순서로 우리공화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호 후보를 만나 본다.

가.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나.존경하는 사람 : 박정희 대통령

다.구호(캐치프레이즈)와 그 이유

구민행복! 서민행복!

구청이 구민들에게 걱정을 주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생각한다.
강서구에는 서민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강서구민이 행복한 것은 서민 누구나 행복한 것이다.
따라서 서민이 잘 살아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뜻으로 구정목표를 정하였다.

라.강서구청장으로 내가 가장 적격인 이유

강서구는 57만 구민이 살고 있는 서울에서 몇 번째 안가는 큰 자치구이다.
그 만큼 행정수반도 뒷 따라야 한다.
예를 들면 구청장이 결재권자이기에 때로는 원칙을 중시해야 하지만
결정중에는 정치력도 상당부부 필요하다.
따라서 구청장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 강서구의 산적한 현안을 무난하게
해낼 수가 있다고 생각하며, 본인은 강서구의회 4선을 했고, 강서구의회 의장을
했으며, 서울시 25개구 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등을 하면서 행정과 정치경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서구의 행정을
당장이라도 이끌 수 있는 적격자라고 생각을 하여 입후보를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의정생활을 하면서 강서구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많은 문제점과
지역주민의 민원과 숙원사업등 모든 현안들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강서구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여러 측면에서 좁히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이런 구청장이 되겠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구청장이 되겠다.


사.주요공약(5개 이내)

① 강서구 전 가구에 싱크대 부착 음식물 처리기계 무상설치
구청에서 지원하는 렌탈비용 가구당 예산 6,800원 미만으로 가능하다.

② 강북횡단선 조기 착공 및 염창나루역 신설
강북횡단선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고 특히,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염창동 주민을 위해 염창나루역 신설을 강력하게 주친하겠다.

③ 화곡스마트 신도시 (준비) 청사 건립 및 청년취업.창업 지원센타 건립
구청사 이전후 활용하겠다

④ 불합리한 교통체계(30km 제한) 전면 재조정
등하교 이외에는 속도 제한 탄력 적용

⑤ 초등학생 미래인재교육경비 (매월) 10만원 지원
저출산시대 아이들에게 학원선택권을 주자.
신청을 받아서 아이들 이름으로 직접 지원해 준다.


2.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

가.금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이유 (전임 김태우 구청장의 대법원판결(공무상비밀누설)
에 대한 입장

악법도 법이다, 보궐선거로 인해 강서구청이 부담해야 하는 약40억원의 선가비용을
원인제공한 정당과 이해 당사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며, 구청과 선관위에서는
구상권 청구를 해야 할 것이다.

나.후원회 조직 및 모금 목표액과 선거자금의 조달 방법

정당소속의 후보자니까 당에서 후원회 구성을 할 예정이다.

다.강서구청의 가양동 CJ부지 건축협정 인가 취소에 대한 시행사의 소송에 대한 입장

어떤 경우든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 되기를 바란다.

라.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곡지구등에 특정기업만을 위한 산업단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내가 구청장이 된다면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마곡단지내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거주를 많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전철타고 출근했다가 전철타고 퇴근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과연 강서구에 그들이 무엇을 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심각한 것이고, 지역경제와는 전혀 무관하므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며 특히, 구청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마.도시개발(재개발,재건축,도시정비사업 및 공공개발 및 신통기획,모아주택등)에
대한 계획

현재 등촌동등 몇 곳을 모아주택등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결국 이것 또한 임시방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좀 더 장기적이고 앞을 보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서울시장 마인드가 중요할 것이다.

바.기타 강서구 현안(1-2가지)이 있다면 코멘트

이제 강서구는 특정정당, 특정 개인이 강서구 전체를 흔들고 멋대로 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청장은 정당과 정파를 떠나 자기 소신이 있어야 한다.
다음 공천에 얽매여 구정을 제대로 못 본다면 그 피해는 결국 57만 구민께
돌아간다. 구청장은 당당하고 소신이 있어야 한다.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 이름도 바꿀 필요성이 있듯이
김포공항은 엄연히 행정구역이 강서구에 있기 때문에 명칭 변경을 추진하여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지금까지 이명호 예비후보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한편, 이명호 예비후보는 양천향교역 사거리에 후보자 사무실을 오픈했으며,
1956년생으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2학년 재학중이고,
강서구의회 4선, 강서구의회 의장 및 서울시 25개구 의장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이다. 전과는 6건이 있다.
강서구청장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며, 슬하에 자녀는 2남를 두고 있다.

이명호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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