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인 비에스종합병원, 암면역센터 개소식 개최

강서경제신문 승인 2024.12.03 15:06 의견 0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이 지난 30일 암면역센터 개소식 및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암면역센터 개소식 및 개원 6주년 기념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강화군의회 군의원, 류중현 강화노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2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원 6주년 기념식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기도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 △암면역센터 개요 △기념 시 낭송 △폐식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암면역센터 개소식에서는 컷팅식을 비롯하여, 암면역센터 시설과 장비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에스종합병원 암면역센터는 본원 별관 2층 전체를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환자의 진료 과정을 짧은 동선 내에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센터로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고주파 온열암 치료 장비인 하이딥(HY-DEEP)을 비롯하여 전신 온열치료장비(Heckel), 산소챔버, 페인스크램블러 등을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진료 분야는 수술 또는 항암, 방사선 치료 등 표준 치료가 끝난 환자 또는 전의 재발로 인하여 면역력 증진이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전인적 면역 치료를 통한 면역증진, 암세포 사멸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의 예방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항암의 부작용,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때도 종합병원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전문의와 다학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따라서 암종별 협진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신 온열치료, 산소치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암세포 사멸을 위한 치료와 함께 면역증진을 위한 싸이모신 알파1, 이뮨셀 등 주사치료도 진행된다.

백승호 이사장은 “암면역센터의 개소는 비단 기술과 장비의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과 더 많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며 “최첨단 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의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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