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광위원장,“광역교통 개선대책은 국민과의 약속”

- 19일 고양창릉지구 교통대책 점검 … 시설 적기 공급에 만전 강조 -

강서경제신문 승인 2023.05.22 07:10 의견 0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9일(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를 방문하여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상황 및 관련 현장을 점검하였다.

□ 이 위원장은 “3기 신도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내 주요 광역교통시설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기관 간 갈등으로 인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면서,

ㅇ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별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지연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이 위원장은 LH 사업담당자와 함께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핵심적인 광역교통시설에 대한 사업관리는 충실히 되고 있으나,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지연 가능성이 보인다”면서,

ㅇ “LH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충실하게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갈등에 대해서는 대광위에서도 적극 중재‧조정 등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이후, 이 위원장은 GTX-A 창릉역과 중앙로~제2자유로 연결도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뒤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특히, 고양 창릉지구는 사전청약을 진행한 만큼, 다수 입주민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여 정해진 시점에 약속된 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강서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