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의 먹고사는 문제, 서울시민의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경제신문은
오는 2023.10.11일에 실시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로 등록 후 선거운동을 개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구민의 알권리 차원의 검증을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7월 18일 현재 등록한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1명, 진보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명등 총 4명이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하마평은 무성하나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중앙당의 공천 방침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현황(2023.7.18일 기준)
먼저 4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후, 추가 등록자가 나올 경우 인터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여,야 지도부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전초전이 될지 모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중앙당에서 전략 공천을 할지?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할지를 두고 고뇌가 깊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인지도가 높은 중량감이 있는 인사를 공천할지?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지역 밀착형 후보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서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 입장에서는 중앙당의 전략공천은 후유증을 불러올지 모른다며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일이 다가 올수록 서울 유일의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강서구가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선거 결과에 따라 지도부의 책임론과 내년 총선거의 향배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보는 물론 중앙당 차원에서 강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서구로서는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된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중앙당의 개입으로 인해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정쟁으로 인해 정책 경쟁이 실종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금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정책 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글을 싣는 순서는 현재까지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 게시 순서로 한다.
◆ 공통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기본 질의 내용
- 좌우명
- 존경하는 사람
- 구호(캐치프레이즈)와 그 이유
- 강서구청장으로 내가 가장 적격인 이유
- 이런 구청장이 되겠다.
- 주요공약(5개 이내)
2.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
가.금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이유 (전임 김태우 구청장의 대법원판결(공무상 비밀누설)
에 대한 입장
나.후원회 조직 및 모금 목표액과 선거자금의 조달 방법
다.강서구청의 가양동 CJ 부지 개발사업 관련 건축협정인가 취소에 대한 시행사의
소송에 대한 입장
라.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도시개발(재개발,재건축,도시정비사업 및 공공개발 및 신통기획,모아주택등)에
대한 계획
바.기타 강서구 현안(1-2가지)이 있다면 코멘트
■그 첫 번째 순서로 국민의 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용성 후보를 만나 본다.
1.기본 질의 내용
가.좌우명 : 자신을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
나.존경하는 사람 : 도산 안창호
다.구호(캐치프레이즈)와 그 이유
더 큰 변화를 강서구민과 함께,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발전
라.강서구청장으로 내가 가장 적격인 이유
김용성 예비후보는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경험을 통해
검증된 정치력과 행정 역량을 갖추고 있다.
갈등과 대립을 두려워 하지 않는 차별화된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김용성이
당선되어야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강서구에 더 큰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마.이런 구청장이 되겠다.
구청장은 정치인이자 행정가의 자리이다.
집권당으로서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이끌어 내어 도시개발등 현안을 최우선 챙기겠다.
구민들이 강서에서 일자리를 갖고 그 일자리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 구청장이 되겠다.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항상 구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바.주요공약(5개 이내)
①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고, 이전예정인 5호선 차량기지와 방화동 건설폐기장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에 강서구를 포함시키고 마곡에는 청년특화거리 를 조성하여 획기적인 관광,청년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강서구 거리마다 사람이 넘쳐나도록 하겠다.
②강서구의 모든 가구가 강서구 관내에서 1개 이상의 일자리를 갖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마곡산업단지,가양동 CJ부지,지식산업센터등의 입주로 발생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강서구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③강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화곡동,가양동의 행정동 명칭을 바꾸겠다.
도시개발을 통해 신주거지로 탈 바꿈될 화곡동,가양동등의 행정동 명칭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바꾸는등 이미지를 쇄신 하여 실추된 강서구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
④청년과 소상공인이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강서구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통합신청사 입주로 인해 유휴공간이 되는 구청사 및 구의회, 보건소등을
청년창업센터 및 체육,문화공간등으로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
⑤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고,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챙기겠다
2.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
가.금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이유 (전임 김태우 구청장의 대법원판결(공무상비밀누설)
에 대한 입장
전)김태우 구청장의 대법원 판결은 심히 유감스러운 결과이다.
국민권익위로부터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은 공익신고자를 임기 만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판결한 김명수 대법원의 정치적 재판으로 유죄가 된 것은
지극히 부당한 재판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 앞으로 공익 신고자가 나올 수 없는 정치적,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었다. 따라서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상당히 나쁜 선례가 될 것이다.
또한 전)김태우 구청장이 재임시 개인 비리나 성추문등으로 인해 실시되는 재선거가
아니므로 국민의 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선동정치에 말려 후보를 내지 않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며, 당연히 후보자를 내고 당선시켜 부당한 재판 결과였음을 만천하에 각인시켜야 한다.
나.후원회 조직 및 모금 목표액과 선거자금의 조달 방법
현재 후원회 조직은 구성 단계에 있다. 허용되는 선거비용 범위내에서 선거법을 지키면서 투명하게 집행하고,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한다.
다.강서구청의 가양동 CJ 부지 건축협정 인가 취소에 대한 시행사의 소송에 대한 입장
현재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고, 전임 구청장 재임시 논란이 있던 사안이므로
차기 구청장 취임 후 면밀한 검토 후 시행을 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라.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청의 행정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구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강서구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정 서겠다. 이를 위해 M밸리 포럼을 통한 마곡산업단지의 기업인협의체와의 협조를 통해 강서구 청년들과 중장년층들이 강서구 관내에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대적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자를 연결하고
은퇴한 중장년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갰다,
염창동 부터 양천향교역까지의 양천로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확대 유치하여 Y밸리 라
명명하고,마곡M밸리와 함께 강서의 경제를 이끌 양대 축으로 개발한다.
특히, 가양동 이마트 및 CJ 부지 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강서구의
청년 및 중장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공항철도,인천지하철1.2호선,김포골드라인,서해선등으로 인해 9호선은 포화상태이다.
인접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이 애꿎은 강서구민에게는 교통지옥의 폭탄이 되고 말았다. 강서구민이 누려 왔던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 강서구 인근 주민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음이다. 이의 해소를 위해 9호선 증량, 증편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GTX E노선이 강서구를 경유토록하여 폭발 직적인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하겠다.
마.도시개발(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및 공공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등)에 대한 계획
현재 추진중인 모아주택,신통기획,공공개발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하여 특별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최단시간에 도시개발사업의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바.기타 현안에 대한 코멘트
마곡산업단지의 자전거(따릉이) 이용율은 서울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마곡산업단지의 자전거 전용도로 이이외에 발산역에서 염창역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강서구 전 지역을 따릉이 타고 이동하기 편라할 수 있도록
양천향교역부터 화곡역까지의 강서로와 가양역부터 화곡역까지의 화곡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여 단기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여 친환경 거리를 만들겠다.
강서가 젊어지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에서 청년이 두 번째로 많은 자치구이다.
2030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강서구를 만들겠다.
강서구 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삶을 지켜주도록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등 구청
차원에서 보호 대책을 강구하고 청년의 활력이 강서구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조성등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
또한 장애인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의 행복추구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김용성 예비후보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한편, 김용성 예비후보는 1959년생으로 국민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8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전과는 없다.
아울러 김용성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강서구청장에 도전한 바 있다.
슬하에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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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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