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재단을 표방하는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이사장 임상환)은 지난 4월 9일, 아름다운재단(김진아 사무총장) 맟 니트생활자 (박은미, 전성신 공동대표)를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니트생활자(좌) 및 아름다운재단 기부금 전달식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름다운재단에게 500만원, 고립은둔청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니트생활자에게 500만원등 음악회 티켓판매 순수익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임상환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과 니트생활자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침체된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날 관련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이 자립준비·고립은둔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미래재단은 지난 2월 17일, 자립준비·고립 청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 날 음악회는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들 약 450여명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