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 1,880억 판매, 강서구는 5.8(수)14시, 100억 발행
-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 앱에서 3일(1개 구)·7일(4개 구)·8일(10개 구) 발행
- 상품권 수요 많은 가정의 달, 가계경제 보탬 위해 15개 자치구 5%할인1,880억원 판매
- 서울시, 6월 중 광역상품권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상권활성화 기대
강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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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8:50 | 최종 수정 2024.05.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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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지난 22일 새롭게 선보인 ‘서울페이플러스(+)’ 앱 출시 이후 첫 판매다.
□ 시는 5월이 선물 구매 등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3일(금)·7일(화)·8일(수) 3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페이+를 통한 원활한 상품권 구매가 이뤄지도록 5월 3일(금)부터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으로 발행 첫날에는 동시 접속자 관리와 상품권 구매를 위한 계좌이체·카드 결제 점검이 필요함에 따라 1개 자치구를 우선 발행할 계획이다.
○ 5월 3일은 10시에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5월 7일에는 9시 강남구를 시작으로 15시 강북구 등 총 4개 자치구가 발행하고, 5월 8일에는 9시 용산구를 시작으로 14시 강서구 등 총 10개 자치구가 발행한다.
□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신규 서울페이+ 앱 검색시에는 반드시 ‘서울사랑상품권’, ‘서울페이’, ‘서울페이플러스’로 검색하여 공식 서울페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여야 하며,
○ 최근 신규 출시한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 사용되던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 아울러, 이번에 발행하는 자치구 상품권은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월 선물 받기 한도를 150만 원으로 설정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 상품권 선물하기를 이용한 고액 결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상품권 수령 한도를 설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보유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원 이상의 상품권은 수령 할 수 없다.
□ 시는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서울페이+ 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1600-6120)를 상시 운영한다.
□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금번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로 출시한 서울페이+ 앱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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