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에서 금융 마케팅 방법은? 서울시, 점심시간‘금융세미나’연다

- 월1회,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에서 매달 점심시간에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 운영
- AI기반 금융투자,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금융 산업 혁신 주도할 기술, 주제로 세미나 진행
- 5.22(수) 개최 첫 세미나, ‘가상 세계에서의 금융마케팅’ 주제로 ‘네이버Z’ 플랫폼 사례공유

강서경제신문 승인 2024.05.14 18:05 의견 0

□ 서울시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디지털금융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올해 첫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네이버Z 강희석 사업개발 총괄 리드의 “차세대 고객을 사로잡는 가상 세계에서의 금융 마케팅”을 주제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IFC ONE 17층)에서 5월 22일(수), 진행된다.

○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설립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을 활성화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 네이버Z 플랫폼인 ‘ZEPETO’ 사례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의 금융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라이브서울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 라이브서울 : www.youtube.com/@seoullive

서울국제금융오피스 : www.youtube.com/@seoul_fnhub

○ 2022년부터 시작하여 유럽, 동남아, 미주 등 매월 대륙별 글로벌 핀테크 동향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2023년에는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여 핀테크 업계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하였다.

□ 10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는 △AI기반 금융투자 및 자산관리 △사이버보안 등 금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술들을 심도있게 다뤄, 참여자들이 디지털 금융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10월에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와 연계해 대시민 공개 강연으로 진행한다.

□ 또한, 강연자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형식이 아닌 분야별 전문가와 청중이 디지털금융 업계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진행된다.

○ 강연 후에 참가자들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라운지를 활용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소재 금융권 및 핀테크 기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종사자, 관련 취·창업자 또는 디지털금융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참가신청 링크(https://forms.gle/bZt1fySh58tyeaq4A)로 5월20일(월) 13시까지 사전 신청하고, 참가 확정은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안내한다.

□ 한편, 매달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가 열리는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손잡고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카이스트가 ’20년부터 학위(MBA) 및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디지털금융 대학원은 현재까지 학위 381명 및 비학위 709명, 총 1,09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하반기에 가을학기 디지털금융 MBA, 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 입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김윤하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최신 디지털 금융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트렌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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