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파크포레온 내 중학교 '분교' 추진 환영
- 분교설립에 앞서 다양한 의견 수렴, 사전 조사 등 교육청의 충실한 준비 촉구
- 주변 환경 개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시가 적극 노력
- 시, “분교 형태의 학교지만, 본교와 같은 기준의 교육환경 조성되도록 노력 요청”
강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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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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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중학교 분교 설립 추진을 하겠다는 교육청의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 해당 중학교 용지는 지난 ’06년 11월 서울시 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요청에 따라 정비계획으로 결정되고, ’20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한차례 ‘부적정’ 결정을 받은 이후 ’25년 4월 다시 한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중학교 분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20년 4월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사유 : 학교설립 수요 없음
□ 서울시는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주변환경 개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시는 단지 내 분교 형태로 학교가 설치되지만, 본교와 같은 기준으로 설립되도록 학생 수 변화를 자세히 살피고, 설립계획에 대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교에 버금가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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