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대표 교통 혁신 서비스 ‘기후동행카드’ 이용 편의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출시 직후부터 받아온 큰 호응에 힘입어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이용 활성화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오는 9월 14일(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맞춤형 할인 확대와 함께 한강버스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일(목) 한강버스 정식 출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 사전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화된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 우선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약 4만~5만 원 수준으로, 최대 할인폭이 약 1만7천 원까지 확대된다.
○ 이용 요금은 30일 일반권 (대중교통 전용) 기준으로 ▴청소년 할인 5만5천 원 ▴다자녀 할인 5만5천 원(2자녀)·4만5천 원(3자녀) ▴저소득 할인 4만5천 원이다.
□ 특히 청소년 할인은 서울시 ‘규제철폐 91호’ 정책에 따라 도입되는 것으로, 그간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했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로 친환경 교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청소년 할인은 그동안 일반 성인과 동일한 가격을 지불해야 했던 만 13~18세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 대상별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인증을 받으면 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혜택과 동일하게 1인 1카드 원칙이 적용된다. 사전 인증은 9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증을 마친 시민은 14일(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 1인 1카드 원칙에 위배 되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할인 대상자 본인이 등록한 모바일, 실물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혜택 적용을 위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매년 1회’ 자격 인증이 필요하다.
□ 수도권 시민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민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김포시·남양주시·구리시·과천시·고양시·성남시·하남시 거주 주민은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소지 불일치 등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티머니 고객센터 이메일(helper@tmoneycsp.co.kr)로 1개월 이내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해 보내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예외 절차도 마련했다.
□ 또한 서울시는 9월 18일(목) 개통 예정인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버스 권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신규 교통수단이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에 포함되면서 이동수단 다양화, 관광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한강버스 권종은 30일권으로 출시되며, 기존 요금에 5천 원을 추가하면 한강버스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이용 패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단기권 한강버스 권종 출시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맞춤형 할인혜택 개시일과 마찬가지로 한강버스 개통 전인 14일(목)부터 충전 가능하며, 기존에 다른 권종을 사용하던 시민은 해당 권종 환불 후 한강버스 권종으로 새롭게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 14일(목)부터 17일(토)까지 사전 충전한 한강버스 권종은 개시일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나, 한강버스는 개통일인 18일(목)부터 사용할 수 있다.
□ 아울러 한강버스 개통을 기념해 9월 1일(월)~17일(수)까지 ‘사전충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참여 신청을 마친 후,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충전을 완료하면 된다.
○ 충전일별 500명씩, 총 2천 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8일(화) 오후 4시 이후 개별 문자 안내와 함께 기프티콘을 받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벤트 문의 : 티머니 고객센터 (☎1644-0088)
□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와 한강버스 권종 신설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