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의 성지 ‘여의도한강공원’에 운동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이 마련됐다. 샤워부스,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 연계 프로그램이나 출근길 라이딩․러닝을 즐긴 뒤에도 샤워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개방형 샤워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일) 밝혔다. 샤워장은 ‘네이버 QR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QR 인증을 통해 출입 가능하며, 매일 오전 6시 30분~22시 이용(청소 시간 16~17시)할 수 있다.
○ ‘개방형 샤워장’은 남‧녀 각 5개 개인별 샤워부스, 물품보관함 총 13개, 탈의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시는 특히 샤워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앱으로 출입인증서를 발급, QR 출입 인증과 보안을 위한 출입 기록이 관리되는 ▴스마트폰 QR 출입시스템을 활용키로 하고, ▴범죄예방 CCTV ▴비상 안심벨 ▴불법촬영탐지기 등도 설치했다.
○ 개인 샤워부스별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 안심벨(총 10개)을 누르면 안내센터 모니터에 신고가 즉시 표출, 음성으로 현장 운영 인력이 상시 관리하게 된다.
□ 아울러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또 벚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 시에는 정기 점검 외에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 샤워장은 이용객 접수부터 현장 안내, 청결․위생 관리, 응급상황 초동대처 등 모든 과정을 서울시(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운영한다. 시는 특히 모두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용한 샤워장 정리․정돈 등 이용 및 안전 수칙도 지켜줄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의도 개방형 샤워장 이용수칙
① 개인 샤워용품 지참 ④ 샤워장 내 빨래 금지
② 다음 사람을 위해 20분 이내로 이용 ⑤ 샤워 후 주변 정돈
③ 샤워부스 바닥 미끄러움 주의
□ 서울시는 이번 여의도안내센터 ‘개방형 샤워장 운영’을 통해 한강공원의 이용 편의와 경험을 질적으로 높이는 한편 올해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과 연계한 ‘움직이는 도시, 즐거운 한강’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강을 찾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